From the Ancient to future of gastronomy
- 게시판명
- NANRO FEAST
- 날짜
- 2023년 3월
- 장소
- 금돼지식당
전통과 고유성에서, 가스트로미 비즈니스의 미래를 찾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한식은, 과거에 우리가 널리 접했던 음식을 토대로 변화한 결과물이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미래 음식의 영감의 원천이다. 우리의 지금 한식 또한, 16, 17세기를 거치며 다양한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서 새로운 식재료를 알게 되고, 우리만의 요리법을 발전시켜왔다. 이는 세계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이다. 현대에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들은 드물다. 이는 결국 관광과 체험으로 이어져서 식재료, 조리법에서 넘어서 ‘비즈니스’의 기회가 된다. 그렇기에 아시아의 다양한 나라의 셰프들과 함께, 각 나라 음식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에 서로 만나서 협업하는 과정을 같이 진행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각 나라의 음식 특징이 더 도드라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토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 방콕에서 방문한 레스토랑 르두의 톤 셰프는 현지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태국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태국 일상식에서 영감받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도 운영한다. 그는 지금 시대 셰프의 교류가 미래 음식 지도를 크게 바꿀 수도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태국 방콕에서 독일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슈링의 마티아스와 토마스 또한, 고향의 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이 해외 시장에서 가장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독일과 태국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음식을 계속해서 선보이려 노력하는 장면에 참석자들 모두 그 참신함에 감탄하는 시간이었다.
호스트
모더레이터
게스트
- Thitid Tassanakajohn (Le Du)
- Thomas Suhring (Suhring)
- Mathias Suhring (Suhring)
- Natsuko Shoji (Ete)
- Supaksorn Jongsiri (Sorn)
- Jimmy Lim Tyan Taw (JL Studio)
- Ryogo Tahara (Logy)
- 박정현 (atomix)
- 박정은 (atomix)
- Thomas Suhring (Suhring)
- Mathias Suhring (Suhring)
- Natsuko Shoji (Ete)
- Supaksorn Jongsiri (Sorn)
- Jimmy Lim Tyan Taw (JL Studio)
- Ryogo Tahara (Logy)
- 박정현 (atomix)
- 박정은 (ato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