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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맥주가 만든 미식의 순간

맛이 가치와 풍류가 되는 순간
시원한 여름 밤을 안주 삼아 풍류를 즐겼던 2024년 7월 26일. 미식 생활을 대표하는 맥주인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스텔라 다이닝 클럽과 난로가 코리안 바비큐를 대표하는 몽탄에서 만났다.


함께하는 맛의 가치, 스텔라 다이닝 클럽

스텔라 다이닝 클럽은 2022년에 설립된 미식 커뮤니티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이하 스텔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스텔라 다이닝 클럽은 다른 맥주와는 차별화되는 브랜딩을 고민하던 중 맥주와 음식을 떼어낼 수 없다는 점을 발견하면서 탄생하게 됐다. 그 후 미식에 진심인 사람들과 함께하는 가치를 조명하며 호스팅 문화를 주축으로 커뮤니티를 발전시켜왔으며, 현재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호스팅을 통해 다양한 모임을 이끌어 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텔라와 함께 즐기는 풍류

맥주를 바라봤을 때 함께 하기 좋은 음식까지 바로 떠오르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스텔라가 유일할 것이다. 스텔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로, 벨기에 사람들은 이 스텔라를 벨지안 프렌치드 프라이(감자튀김)와 물 프리트(홍합찜)와 함께 즐긴다. 사즈 홉에서 오는 스텔라의 고소하면서도 씁쓸한 맛은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벨지안 프렌치드 프라이(감자튀김)와 물 프리트(홍합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다. 음식과 함께하는 맥주 경험을 설계하지 않은 한 나올 수 없는 맛의 밸런스를 스텔라는 갖추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스텔라 다이닝 클럽까지 더한다면 스텔라가 얼마나 미식 경험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맥주 회사인지 알 수 있다. 맛은 물론, 영향력과 영향력이 만나 또 다른 식문화 경험을 만들어 내는 시너지. 이번 난로가 스텔라와 함께한 이유가 바로 이 점이다.


몽탄의 외관과 몽탄의 셰프님들

이번 스텔라 다이닝 클럽과 난로회의 협업 행사는 미식에 진심인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의 풍류를 즐기기 위한 자리였다. 우리는 앞으로 코리안 바비큐가 전 세계 곳곳에 문을 열고, 현지의 국민 브랜드들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 일상문화로 스며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난로회와 한식이라는 우리나라의 식문화와 맥주라는 벨기에의 식문화가 어우러졌던 ‘스텔라 다이닝 클럽 X 난로’의 난로회는 그런 미래를 미리 경험하는 자리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