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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구이의 가치와 해외시장으로의 확장성

외신 기자들, 직접 마장동을 걷고 한우의 풍미에 빠져들다

우리나라 현재 외식 시장을,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미디어에 소개하는 난로회였다. 특히나 해외에도 널리 대중적으로 퍼져있는 한국식 고기구이 문화와 비교했을 때,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안 바베큐”란 어떤 것인지 전달하고자 했다.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미식 격전지를 두루 체험해본 푸드 저널리스트들이었기에 음식에 그치지 않고 구이 문화를 둘러싼 체험과 가치에 초점을 두고자 했다. 그래서 직접 마장동 시장을 함께 걷고, 본앤브래드에서 불 앞의 온기를 느끼게 하고, 그 시각, 후각, 촉각의 경험으로 외신 기자들을 이끌었다. 백 번의 설명보다 한 번의 경험이 이해의 깊이를 만든다.

한우의 해외 유통 채널이 아직은 원활하지 않기에, 그들이 해외에서 경험한 구이 문화는 한국에서 경험한 것과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 설명하면서, 한국 고기구이 문화의 변천사를 공유했다. 그들이 새롭게 받아들인 부분은 어떤 것인지, 더 강조해서 보여주면 좋을 내용은 어떤 것인지 흥미로운 피드백이 오갔다.

외신 기자들은 이날의 경험을 각자의 매체에 글로 옮겼고, 그 글을 통해서 한우구이의 저변이 더 확대될 기회가 생겼다. 그들이 작성한 영문 기사에는 체험의 디테일한 면면과 작은 감동들은 자연스럽게 담겼다.

해외 미디어가 발행한 한우 관련 기사

호스트

모더레이터

게스트

- Evelyn Chen (World’s 50 Best Academy Chairperson, Singapore)
- Virginia Miller (World’s 50 Best Academy Chair, San Francisco)
- Bruce Palling (The Financial Times, UK)
- Shifumi Eto (Asahi.com)
- Vanessa Yeung (Hong Kong based journalist)
- Aline Kim (BeMyGuest)
- Matty Kim (Eater, contributing writer)
- Hongin Park (Bar&D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