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에서 비비고 브랜드 그룹을 맡은 경영 리더다. "전 세계인들이 일주일에 1-2회씩 한식을 먹게 하겠다"라는 CJ그룹의 미션에 반해 입사한 후, 비비고로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를 알리는 캠페인과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해서 음식을 "식문화"로 접근하는 문화마케팅으로 전략 수립을 주로 하고 있고, 한식을 글로벌로 전파하기 위한 eco-system 내에서 대기업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며 정부·스타트업·셰프들과 같이 시너지를 내는 프로젝트도 이끌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직과 개인의 동반 성장"에 관심이 있어 "나 그리고 우리의 성장"의 북클럽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업계와 포지션에서 성장하고 싶어 하는 분들의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