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식음기획을 총괄한다.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읽고, 시대에 맞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현재 온라인 미디어 롱블랙과 함께 식음업계의 다양한 인물을 조명하는 인터뷰 콘텐츠도 제작한다. 신라호텔 식음기획 총괄을 맡기 전에는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에서 새로운 호텔과 레스토랑의 첫 시작인 브랜딩부터 기획, 개발을 함께하며, 추후 공간 운영까지 지휘했다. 글로벌 브랜드인 쉐이크쉑이 한국에 진출 후, 국내에 선보일 메뉴를 기획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여, 국내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